2024년 2분기 풍산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‘어닝쇼크’로 발표됐다.
하지만 세부 내용을 보면 이는 비경상적(1회성) 비용이 크게 반영된 결과이며,
3분기부터는 글로벌 K-방산 업황과 함께
풍산만의 실적·수주·밸류에이션 레벨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.
특히 K-방산주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는 점에서
단기 변동성 이후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.
1. 2분기 실적 어닝쇼크, 그 실체와 원인
실적 수치 및 시장 반응
- 2분기 영업이익/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 대비 30~50% 이상 하회
- 발표 직후 단기 충격파로 주가 급락,
일부 기관·외국인 매도세 유입 - 시장 일각에서는 방산주 랠리에서 소외된 모습에
“성장 끝난 것 아니냐”는 우려까지
1회성 비용의 실체
- 비경상적 요인 :
인건비/원자재 관련 일회성 비용,
자회사 구조조정, 일회성 충당금 반영 등 - 일반영업활동과 무관한 특별손실성 지출
- **핵심 사업 부문(방산·신동 등)**의
수주, 마진, 현금흐름은 견조하게 유지
구조적 실적훼손이 아님을 확인
- 2분기 어닝쇼크는
‘회계상 반영 시점’에 불과 - 지속영업이익/현금흐름/수주잔고 등
본질적 경쟁력은 여전히 정상 궤도
2. 3분기 이후 다시 성장세 이어가는 이유
글로벌 K-방산 업황 호조
-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,
미-중 갈등, 중동 분쟁 등
지정학 리스크 고조로
전 세계 탄약/방산 수요 폭증 -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, 미국, 유럽, 중동 주요국 등
신규 탄약 수주, 장기 공급계약이
동시다발적으로 체결 - 한국 방산기업은 ‘가격+기술+납기’ 삼박자
모두 인정받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
풍산의 성장 구조
- 탄약/방산 부문 :
국내외 군납, 해외 수출 동시 확장
(탄약, 탄피, 정밀부품, 특수소재 등 풀라인업) - 신동(동/비철/특수금속) 부문 :
반도체, 2차전지, 전기차 등
첨단산업 소재 수요와 동반 성장 - 수주잔고 사상 최대 :
대형 공급계약, 장기 수주 체결로
3~4분기부터 실적 레버리지 본격화 - 마진구조 개선 :
환율 강세, 공급단가 상승, 원가관리 효과
→ 영업이익률 턴어라운드
1회성 비용 종료
- 2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 완료
- 3분기 이후 영업이익, 순이익
모두 정상 궤도 복귀 예상 - 비용 측면 악재 해소로
이익개선+성장성 재부각 구간 진입
3. K-방산주 중 ‘가장 저평가’ 포인트
동종업종 비교
- 현대로템, 한화에어로스페이스, 한화시스템 등
주요 방산주가 2024년 급등 랠리 - 그러나 풍산은
어닝쇼크·일회성 비용,
업종 내 상대적 저평가로
PER, PBR, ROE 등
밸류에이션 ‘디스카운트’ 구간 유지
실적·수주·현금흐름 모두 우수
- 수주잔고 기준 성장 잠재력,
현금흐름 우량성 - 보수적 재무정책,
배당 안정성(실적기준 배당률 유지) - 저평가 프리미엄+방산 랠리 후속주로 부각
추가 성장 모멘텀
- NATO, 중동, 동유럽 등
신규 대형 수출 계약 가능성 - 신사업(정밀소재, 2차전지/방산소재, 신금속 등)
성장 본격화 - 구조적 성장+저평가 동시
→ ‘리레이팅’ 모멘텀 강력
4. 투자자 관점 체크포인트
단기
- 2분기 어닝쇼크에 따른
단기 주가 변동성 - 추가 하락 시 분할매수,
후속 수주/실적 공시 체크 - 기관·외국인 수급 회복 여부 모니터링
중장기
- 3분기 실적 정상화 구간 진입
- 대형 수주, 방산 정책 수혜 등
중장기 성장성 강화 - 업종 내 밸류에이션 갭 축소
- 성장+배당+현금흐름 삼박자 투자 매력
5. 체크포인트 및 리스크
- 원자재(동, 금속 등) 가격 변동
- 대형 수주 일정 및 마진율
- 글로벌 방산경쟁, 지정학 불확실성
- 2분기 일회성 비용 외 추가 충당금 발생 여부
결론: 어닝쇼크 뒤 ‘진짜 성장’이 온다…저평가 매수 기회
풍산의 2분기 어닝쇼크는
비경상적 1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
‘회계상 이슈’일 뿐
글로벌 방산업황, 실적 수주잔고,
신사업 성장,
저평가 프리미엄 등
모든 투자포인트는
3분기부터 다시 정상화+재평가 국면에 진입한다.
K-방산 대장주들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
가장 뒤처진 ‘후발 랠리’ 후보군이 바로 풍산임을
이성적으로 판단할 시점이다.
단기 변동성은 저점 분할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.
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2분기 어닝쇼크가 구조적 악재인가요?
아닙니다. 일회성 비용(충당금, 구조조정 등)이며
본업 경쟁력에는 영향이 없습니다.
Q2. 3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확실한가요?
수주잔고, 계약 구조, 비용반영 종료 등
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됩니다.
Q3. 왜 저평가주로 분류되나요?
동종 방산주 대비 PER, PBR 등 밸류에이션이 낮고
성장성+수익성+현금흐름 모두 우수하기 때문입니다.
Q4. 추가 모멘텀은?
NATO 등 글로벌 대형 수주,
정밀소재 신사업, 배당 매력 등
다수의 성장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